[라디오 서울] 전미 한인 공인 회계사 컨퍼런스 , 10월 인천에서 개최..한미 회계, 세무 전문가들의 정보공유와 협력
전미 한인 공인 회계사 협회 연레 컨퍼런스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개최
안병찬 협회장 ” 관세갈등, 한국부모로부터 상속 문제등 회계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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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 한인 공인 회계사 협회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에서 열립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회계와 세무 분야에서 한미 양국간 협력이 중요한 현 상황에서 한미 회계, 세무 전문가간의 실질적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자립니다.
지난 1997년 창립한 전미 한인 공인 회계사 협회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연례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안 병찬 전미 한인 공인 회계사 협회장은 13일,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남가주는 물론, 뉴욕, 시카고, 버지니아, 텍사스 ,시애틀, 조지아 등지에서 한인 공인회계사들이 180여명 정도 참가하는 규모로 준비중이며, 한국의 한인 공인회계사들도 조인해, 한미 양국간 회계와 세무에 대한 정보도 교류하고 네트워킹도 하는 기회가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주 동포들사이에서도 한국 부모로부터 증여, 상속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점, 그리고 새 행정부 들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인한 관세 갈등으로 미주의 공인 회계사들도 한국의 회계와 세무 분야에 밝아야 미주 한인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는 상황이라고 안 병찬 회장은 강조했습니다
안 회장은 일례로 “미주 한인들이 한국 부모로부터 재산이나 부동산을 증여 혹은 상속받는 사례가 많은데, 오래 한국을 떠나있다 보면, 한국의 상속법 절차에 어두워, 한미 양국간 상속 세법에 밝은 공인 회계사의 도움이 절실한 경우를 많이 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새 행정부들어 관세적용등으로 미주의 사업체들로부터도 이와 관련한 상담이 쏟아지고 있어 공인회계사들도
단순한 회계, 세무 업무에 국한되지 않은 보다 폭넓은 정보 습득과 이해가 필요한것을 실감한다며, 인천에서 열리는 전미 한인 공인회계사 협회에서는 한미 양국간 회계사들의 정보 교류를 통해 이런 부분을 채워줄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양국 세법과 상속 증여 절차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되며, 미주에 진출하는 한국기업들을 위한 세무, 회계 로드맵도 제공됩니다
양국 세법 관련 세미나와 컨티뉴잉 에주케이션 인증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한국 회게사 협회와의 정계 교류 기반이 마련될것으로 기대됩니다.
컨퍼런스 등록비는 무료이며, 한국까지 항공권만 자비로 부담하면 됩니다. 현지에서 투어나 골프 토너먼트등은 옵션입니다.
신청 마감은 8월까지이며 관련 문의는 웹사이트 www.kascpa.org 로 하면 됩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